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 요리 (문단 편집) === [[영국 급식|급식의 문제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영국 급식, 앵커=악명)] 1944년 법적인 영양 가이드라인이 갖춰진 채 급식이 시작된 이래로 진행되어오던 급식이지만, 맛은 보장할 수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1980년대 [[마거릿 대처]][* 심지어 대처는 급식에서 '''우유를 뺐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우유 도둑(Milk snatcher)이다.] 정부에 의해 무상급식과 같은 재정지원이 폐지되고 학교 급식을 관리하는 주체가 학교에서 민영사업자로 넘어가면서 급식의 질이 급격히 하락했다. 민영사업자들이 감자튀김, 칠면조 및 치킨 너겟, 인스턴트 피자와 파이 등 수준 낮은 '따뜻하지 않고 차가운' 패스트푸드 수준의 급식을 학교에서 제공하자 이에 경악한 [[제이미 올리버]]가 2004년 본격적으로 문제 제기를 시작하고, TV 방송을 통해 이를 알리기 시작했다. 제이미 올리버가 [[영국 급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내용을 보면 [[공립학교]] 내 급식 수준이 많이 낮았다. [[영국군|군대]] 내 [[군용견]] 사료보다도 단가가 낮았다고 한다. 그 때 [[토니 블레어]]의 개입 덕에 큰 개선을 했고, 그 후 [[제이미 올리버]]는 [[대영제국 훈장|MBE]]를 수여받았다. [[제이미 올리버]]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요리사인 그가 [[성인병]] 예방과 급사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학교 [[급식]]에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이자." 라는 상식선의 운동을 펼치고 이를 위해 [[텔레비전]]에 나왔는데, '''영국 급식을 상대로는 방송 중에 울면서 노력했어도 제대로 안 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사 페인(Martha Payne)이라는 '''9살짜리 꼬마'''가 자신의 학교에서 나오는 급식에 대해 신랄하게 평점을 매겨 비판하는 글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고, 그 포스팅이 반 년만에 3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이전 급식 개혁 운동을 주도했던 제이미 올리버의 격려 멘트까지 받았다.[[http://neverseconds.blogspot.com/|#]] 이 때문에 자신들의 입장이 불리해진 현지 협의회가 '''"근면성실한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부당한 모함이다"''' 라며 급식에 대한 사진 촬영과 업로드를 금하고 탄압하자, 영국 급식에 대해서 논란이 사회 문제로 크게 불거져서 급식 개혁에 대한 불길이 각 지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한다. [[http://neverseconds.blogspot.kr/2012/06/goodbye.html|2012년 6월 14일]], [[http://whitebase.egloos.com/4714587|#]] [[http://neverseconds.blogspot.kr/2012/06/mini-olimpicz.html|#]] 결국, 제이미 올리버의 이러한 노력이 2005년 영국 총선의 주요 화제로까지 진화하여, [[국가행정조직/영국|영국 정부]]로 하여금 아이들의 급식 영양권을 지키기 위하도록 아이들의 급식신탁(Children's Food Trust)이라는 비정부공공기관까지 만들게 되었고, 2014년 9월부터 영국 모든 학교의 유치원생들은 무상으로 '따뜻한' 급식(free hot meal at lunchtime)을 제공 받게 되었다. 그리고, 부총리인 닉 클레그도 적극적으로 나서 모든 유아들에게 인당 2.30 파운드를 급식비로 지원하기 시작했고, 스코틀랜드에서는 모든 어린이들이 무상급식을 제공 받게 되었다. 영국의 교사노조는 여전히 영국에서 나머지 모든 학생들이 무상급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며, 영국 노동당에서는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진행 중이다. 그리고 사실 이건 공립학교뿐 아니라 심지어 학비가 비싼 사립학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1년 학비가 12,000 ~ 15,000 파운드(당시 환율로 2,400~3,000만 원)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식사는 무척이나 부실해서, 특히 저녁 식사의 경우 손바닥 반 크기의 조그만 파이와 삶은 꼬마감자들 정도가 전부인 경우가 대다수이고, 거기에 잘 나와봤자 고작 식빵 몇 장과 맛이 없는 샐러드, 차가운 [[파스타]] 정도를 추가해주는 정도였다. 그래서 동양권 유학생들은 방학만 끝나면 라면들을 산더미 같이 싸들고 와서 저녁 대신 라면을 먹곤 했고, 용돈을 많이 받는 학생들은 저녁마다 [[중국 요리]]나 [[커리]], [[케밥]] 등을 배달시켜 먹곤 했다. 너무 음식들이 부실해서 음식을 떠주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자신들도 어쩔 수 없다며 학생 한 명당 배당 받는 일일 식비가 50p라고 하였다. 당시 환율로 1천원 정도인데, 아무리 20여 년 전이라지만 영국 물가에서 '''하루 세 끼에 1천 원'''[* 이것도 당시 파운드당 2천 원의 환율이었기에 그렇지, 지금 환율로 치면 700원 정도이다.]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만들기 어렵다. 방학을 제외하면 1년에 약 7개월 정도 학교 기숙사에 머무니 1년에 식비로 학생 1인당 105파운드가 투입되는 셈인데, 비율로 따지면 학비의 1%도 되지 않는다. 그 정도로 학교에서 학생들의 식사를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